박종일기자
배봉산 해맞이
배봉산 근린공원 야외광장에서는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복(福)떡국 나눔 행사 ▲정유년 붉은 닭과 함께 하는 포토존 행사 ▲캘리그래피를 통한 새해소망?덕담 써주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특히 동대문구 해맞이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한 복(福)떡국 나눔 행사는 전농2동 해맞이 추진위원회 회원 약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최대 5000인분의 복떡국을 야외 광장에서 직접 만들어 나눈다. 이로써 새해 첫날 새벽 추위를 녹이는 지역 주민간의 따뜻한 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배봉산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2017년의 밝은 기운을 듬뿍 받아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37만 동대문구민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