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로부터 경기관광 체험프로그램 품질인증을 받은 기관 관계자들이 수상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14개 기관이 경기관광 체험프로그램 품질 인증을 받았다. 이들 기관 중에 6곳은 올해 첫 인증을 받았으며, 8곳은 재인증을 받았다. 경기관광공사는 28일 경기관광 우수프로그램 인증 기준을 충족한 14개 업체ㆍ기관에 대해 '경기관광 체험프로그램 품질' 인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인증을 받은 곳은 ▲파주시 캘리세상 미담인 ▲성남시 노인보건센터 ▲고양시 한화아쿠아플라넷 ▲남양주시 다과록 ▲양주시 양주향교 ▲양주시 숲속친구들 등이다. 또 재인증 8곳은 ▲군포시 수학체험관 ▲연천군 애심목장 ▲가평군 옻샘마을 ▲남양주시 역사박물관 ▲용인시 청계목장 ▲평택시 웃다리문화촌 ▲부천시 자연생태공원 ▲부천시 활박물관 등이다. 이번에 인증된 프로그램은 앞으로 2년간 경기관광공사의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한 온ㆍ오프라인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경기관광공사는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인증 마크 사용, 홍보물 제작 지원, 박람회 참가 등 마케팅 지원 사업 우대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경기관광 체험프로그램 인증제도 운영의 궁극적인 목적은 소비자에게 양질의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많은 기관ㆍ업계들이 소비자 지향적인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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