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본점에서 열린 '위비핀테크랩 데모데이' 행사에서 조재현 부행장(사진 왼쪽 5번째)과 고영수 위비핀테크랩 센터장(사진 왼쪽 1번째)이 핀테크사업이 위비핀테크랩 입주기업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7일 본점에서 ‘위비핀테크랩 데모데이’ 를 개최했다. ‘위비핀테크랩’에 입주한 핀테크 스타트업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사업제휴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8월 선발한 7개 핀테크 스타트업과 벤처투자자, 멘토단, IT기업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입주기업들의 부스시연, 핀테크기업 기술소개, 선배 창업자가 직접 발표하는 스타트업 성공사례, 입주자 대표들과의 공감토크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발표업체는 ▲다움소프트(해외직구 ‘사라다’), ▲비네핏(모바일 소비관리), ▲한국스마트주택연구소(월세관리), ▲에이젠글로벌(인공지능), ▲한국신용데이터(중소사업자 리스크평가), ▲앤톡(국내외 주식분석·평가), ▲매너카(신차·중고차 거래)로 모두 창업한지 1년 내외의 초기 스타트업이다.고영수 위비핀테크랩 센터장은 “초기 스타트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투자유치 및 사업제휴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은행 직원들도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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