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교직원과 학생들이 연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대 직원 사회봉사단 30여명은 지난 23일 광주 남구 월산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직원 친목회 회비로 구매한 연탄 2,000장을 월산동 9가구에 전달했으며 직원 사회봉사단은 연탄 배달 봉사에도 참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학교 교직원들이 모은 성금 1,400여만 원을 전달했다. 광주대는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월급의 일정액을 성금으로 모아 기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11월 25일에는 국순욱 부총장과 처장단, 교직원 봉사팀, 학생봉사단 등 100여 명이 ‘나눔&희망-사랑의 김치 배달’ 행사를 했다. 광주대 ‘사랑의 김치 배달’ 행사는 7년 전 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교직원과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 250여 박스를 남구지역 복지 시설과 독거노인 가정, 소년·소녀 가정,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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