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에서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병원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KB국민은행이 '맥쿼리 VIC 히스토리 펀드'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이다. 판매보수와 운용보수의 일정부분을 기금으로 적립해 마련했다.KB금융그룹은 그동안 다문화가정의 자립 기반 조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한 경제금융교육, 한글교육 등을 해 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은 KB국민은행을 성원해주신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주신 성금”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진정한 국민의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김효종 KB국민은행 WM그룹대표가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 전달식을 가진 후 승기배 여의도 성모병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