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석기자
홍유라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사진=연합뉴스 제공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제3지대론에 대해 "이합집산을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실험으로 평가할 수 없다"면서 "대선 주자에 따른 정당의 분화는 후진적 정치 문화를 반영하는 것일 뿐"이라고 비판했다.그는 "정치 이념과 정책 노선에 따른 정당 정립이 오랫동안 한국의 과제 아니었느냐"면서 "앞으로 조기 대선에 따라 정당 중심의 대선 체제가 불가피하다고 할 때 이렇게 군소정당이 급조되어 어떻게 정책 공약 하나 제대로 준비할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우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정치권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제대로 된 정책 공약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 수 있는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앞서 우 원내대표는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 인터뷰에서도 "한 단위의 연합도 잘 안 되는데 착착 그렇게 모인다는 말이 잘 이해가 안 간다"면서 "제3지대는 신기루 같은 말이다. 잘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