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일산업은 간편한 설치와 강력한 밝기를 제공하는 충전식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루미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시공기술자의 도움 없이 30초면 행거 설치가 가능하다. 거실, 주방, 공부방, 옷장 등 원하는 곳 어디든 쉽게 LED 조명을 설치할 수 있다. 전원 버튼에는 근접센서가 내장돼 사용자가 손가락을 가까이 대면 이를 감지, 자동으로 전원이 온오프된다. 별도의 전원선 연결 없이 5핀 휴대폰 충전기와 보조배터리로 충전 시 장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 주방에서도 감전과 누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행거에 부착한 LED 조명은 탈부착이 자유로워 캠핑, 낚시 등 야외 활동 시 휴대 사용이 가능하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200mm, 600mm, 900mm 다양한 사이즈로 선보인다"며 "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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