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대만 여명기술대학과 국제 교류 활성화 논의”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지난 15 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대만 여명기술대학교 이사장, 부총장, 학과장 및 남강고급공상직업학교 교장, 뷰티신문 수 신연종 대표, 가디언월드 이호준 대표 등 국제교류 관계자들과 교류협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교류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사진> 대만 여명기술대학교는 대만 타이베이시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으로, 1969년에 설립돼 5,5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미용예술, 디자인계열 등 예술디자인 분야 학과를 보유하고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뷰티유행센터로 손꼽히는 대학이다. 또한 남강고급공상직업학교는 중화민국 46년에 설립돼 총 1,793명의 학생 중 표현예술학과(미용관련 학과)에 7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명문사립고등학교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호 대학간의 학술교류 및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후 남강고급공상직업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여대 미용과학과의 우수한 교육 시설을 시찰하였다. 그리고 대학본부 2 층 회의실에서 이선재 총장 배동하에 미용과학과 교수진들과 미용 학술분야 상호교류 촉진을 위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 간담회에서는 우수한 미용교육으로 질 높은 미용계의 학생들을 양성하기 위해 양교가 공동으로 연구하고 노력해 미래 뷰티산업인재 육성 및 배출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 광주여대는 “이번 방문단과 첫 교류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대만 여명기술대학교와의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한 파트너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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