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사내 봉사동아리, 성남지역 청소년에게 장학금 지급

티맥스 임직원 및 장학생들이 '티맥스 나누미 제2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티맥스소프트는 사내 봉사 동아리 '나누미'가 지역사회의 정보기술(IT) 인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2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성남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취업준비생 5명에게는 격려상을, 선배 멘토 16명에겐 멘토상을 지급하는 등 총 28명에게 총 128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티맥스 나누미 제2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은 주변 여건 상 자신의 뜻을 펼치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고자 티맥스 전 임직원들이 함께 마련한 자리다.국내 IT 인재 육성을 위해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1년 간 IT 전문 진로교육과 다양한 현장 체험을 실시하는 '티맥스 나누미와 함께 하는 IT 희망 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됐다. 티맥스의 모든 임직원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강사 및 멘토단으로 활동하며 IT 관련 교육 등 다채로운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노학명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향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IT 교육을 통한 꿈과 희망을 제공하는 'IT 희망학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티맥스는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더욱더 많이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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