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문화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 개최

"광주선진교통문화범시민운동본부 공동 주최, 10여 개 유관기관 참여" "광주송정역 교통혼잡 완화 위해 주정차 문화개선 등 집중 홍보"[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와 광주선진교통문화범시민운동본부는 16일 광주송정역 일원에서 지역 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문화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일 수서발 고속열차가 개통되면서 광주송정역을 찾는 이용객과 교통량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편리하게 광주송정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광주송정역 주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광주시, 광산구, 광주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녹색어머니회, 어린이안전학교, 광주교통문화연수원, 광주선진교통범시민운동본부 등 관내 교통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역사 주변 불법주정차안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이용하기, 택시 질서유지 등 거리 캠페인을 펼치고 광주송정역 교통정보가 수록된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문정찬 시 교통정책과장은 “광주송정역 주변은 교통이 혼잡하고 주차장이 넉넉지 않다”며 “가급적이면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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