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다문화청소년 진로개발에 1800만원 후원

15일 부산 남구 문현동에 위치한 다문화학교인 아시아공동체학교에서 정현교 쿠쿠전자 상무(왼족)와 박효석 교장(오른쪽)이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쿠쿠전자는 부산 남구 문현동에 위치한 아시아공동체학교에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쿠쿠사회복지재단의 다문화교육지원 사업인 '쿠쿠 레인보우'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후원금은 외국어(일본어ㆍ중국어ㆍ영어), 바리스타, 제과제빵, 멀티미디어 교육 등 다문화 청소년들의 진로 개발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아시아공동체학교는 부산 지역 내 다문화 청소년 100여명이 다니는 위탁형 대안학교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다방면의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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