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병뚜껑 모양 티백 ‘티업’, 롭스 입점

병뚜껑 대신 생수에 꽂아 마시는 신개념 유기농 티백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티업이 생수병에 꽂아 마시는 신개념 티백인 ‘티업(Tea-Up)’을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에 입점했다고 14일 밝혔다. 티업은 세계 최초 생수 병뚜껑 모양으로 만들어진 티백 제품으로 병뚜껑 대신 티업을 생수에 꽂기만 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차를 즐길 수 있다. 롭스에 입점되는 ‘티업’은 옥수수차, 보리차, 헛개차, 돼지감자차, 우엉차로 총 5종이다. 제품군과 입점 매장 수는 향후 확대할 계획이다.티업은 무가공 방식이 적용돼 찬 물에서도 차 본연의 맛이 그대로 우러나 차의 고유성분이 변질되지 않아 냉수에서 최적의 맛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특히 티업은 국내 농가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농산물과 고급 찻잎을 사용해 국내 차(茶) 산업 발전 및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별도의 가공 첨가물 없이 고품질의 찻잎과 친환경 재배방식의 농산물을 사용해 무가공 유기농 천연성분을 온전히 함유하고 있어 갈증 해소는 물론 피로회복 등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김범수 티업 대표이사는 “이번 롭스 입점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대한민국 트렌드 리더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손쉽게 차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티업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2016 농수산식품 창업콘테스트 KBS1TV '아이디어 대한민국 나는 농부다2'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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