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까지 직영점 5개 추가 개점, 하반기부터 가맹사업 진행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그룹이 정통과 유행, 동양과 서양처럼 전혀 다른 문화를 한 식탁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다이닝 공간 '식탁'을 정식 론칭했다.MPK그룹은 우장산역에 식탁 발산점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점에 앞서 MPK그룹은 지난 3월부터 이화여대 후문에 시범 매장인 하늬솔점을 개설 운영하며 식탁의 콘셉트를 만들어냈다.식탁은 화덕피자·파스타·리조또 등 이탈리안 메뉴를 기본으로, 저온 진공 조리 방식인 수비드 공법으로 만든 스테이크, 샐러드, 세계 각국의 레시피를 응용해 만든 각종 다이닝 메뉴 50여종을 운영한다. 1만원 초중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식탁의 매력이다. 여기에 전면 배치된 오픈형 키친 인테리어와 대형 화덕을 통해 셰프들의 음식 조리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위생과 식재료, 전문성에 대한 신뢰도도 높였다. MPK그룹은 내년 상반기에 식탁 직영매장 5개를 개점하고 하반기부터 주요 상권 위주로 가맹점을 개설해 나갈 예정이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부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