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 띵동과 '딜리버리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윤석제 쥬씨 대표(사진 오른쪽)가 1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허니비즈 대회의실에서 온디맨드 O2O 서비스 띵동으로 유명한 허니비즈와 딜리버리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가 온디맨드 O2O 서비스 띵동으로 유명한 허니비즈와 딜리버리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윤석제 쥬씨 대표와 류광진 허니비즈 대표, 양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허니비즈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양사는 각사의 전문분야인 프랜차이즈 사업과 O2O 플랫폼 제공의 장점을 통해 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또 공동마케팅 신규업무 발굴 추진 등의 사업에 대해 협력 및 업무제휴를 추진, 상호 공동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향후 쥬씨는 매장에서만 제공돼 왔던 쥬씨 음료를 띵동 서비스를 이용해 배달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띵동 배달 서비스는 강남·서초·관악구를 포함, 모두 12개 지역에 진출한 상태다. 오는 12월까지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지역에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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