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보건소 6년 연속 인센티브 수상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 추진, 신체활동 활성화 도모 통한 삶의 질 향상 도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 ‘2016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종필 관악구청장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 은 지역특성에 맞는 각종 보건 의료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주민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의료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고혈압·당뇨질환 건강관리 ▲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지역사회 참여 ▲자살 및 중증정신질환관리 ▲ 응급관리 및 건강환경조성 ▲감염병 발생 대응능력 및 관리 등 6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특히 관악구는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우리마을 건강상담실’과 ‘찾아가는 건강오피스’를 운영,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를 추진, 신체활동 활성화를 도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응급의료, 대량재난 대응,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감시체계 수행 등 위기대응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각 분야별 항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이와 함께 구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와 치매 및 자살 예방 관리, 간접흡연제로 금연구역 집중점검 등을 통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 ‘포괄적 방문 재활 서비스’ 사업이 서울시 자치구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건의료사업을 지속·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고객감동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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