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서울리거와 코웰패션의 합작법인 ‘씨에프코스메틱스’의 화장품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서울리거는 리거톡스 마스크팩(일명 ‘오연수 동안톡스팩’)이 신세계TV쇼핑에서 방송 60분만에 판매량 124%를 달성해 매진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회사 측은 “마스크팩 런칭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하며 향후 다양한 아이템 구성으로 리거톡스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씨에프코스메틱스는 지난 6월 코웰패션과 서울리거가 각각 50%의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올해 말 스페인 브랜드 ‘내추럴리움 이모션스(Naturalium emotions)'를 수입해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판매 상품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회사 관계자는 “메인 모델 오연수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제품의 시너지 효과가 잘 발휘됐으며 혁신적인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이 소비자의 구매를 이끌어냈다”며 “출시 후 사용자들의 만족도 높은 사용 후기로 재구매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 상반기 색조 브랜드를 개발해 화장품 사업의 규모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오연수 동안톡스팩’은 오는 18일 2차 방송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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