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모집…약 450명 선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개선운영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내년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창업육성 프로그램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기존의 소상공인사관학교와 신사업육성지원사업을 통ㆍ폐합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한다. 사업아이디어 발굴, 창업이론ㆍ실습교육, 점포경영체험, 사업화지원 등을 추진한다.교육생 모집기간은 13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다. 선발규모는 450명 내외다. 교육생들은 계획한 창업아이템으로 직접 사업을 운영해 볼 수 있다. 사업모델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검증하고 고객관리, 매장진열 등 경영노하우를 체득해 창업에 대해 철저한 사전준비를 할 수 있다.졸업 후에는 평가를 통해 창업자금(최대 1억원 한도, 융자)과 사업화자금(최대 2000만원 이내 보조 및 보조금액과 동일금액 자부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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