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건설과 계룡건설, 신동아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가 평균 2.34대1의 경쟁률로 청약마감했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금호건설과 계룡건설, 신동아건설이 동탄2신도시 A88블록에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가 평균 2.34대1의 경쟁률로 청약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58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362명이 몰리며 평균 2.34대 1의 경쟁률로 순위내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펜트하우스로 공급됐던 ▲전용 84㎡C타입에서 나왔다. 5가구 모집에 178명이 몰리며 3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전용 74㎡이 134가구 모집에 384명이 몰려 2.87대 1 ▲전용 84㎡A타입이 331가구 모집에 557건이 접수되며 1.68대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2순위에 마감된 ▲전용 84㎡B타입은 111가구 모집에 243명이 몰리며 2.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정권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 분양소장은 "청약조건이 까다로운 공공분양임에도 이미 특별공급에서 100가구가 접수되는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다"며 "동탄2신도시의 올해 마지막 분양물량으로 3.3㎡ 당 96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분양가와 차별화된 상품구성이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이며,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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