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제공
[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이대호가 '해피투게더3'에서 야구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풀어냈다.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는 5인방 이대호, 현주엽, 김일중, 문세윤, 이동엽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펼쳤다.이대호는 "성적이 안 좋을 때 많이 숨어 다녔다"며 "팬들이 뒷모습만 봐도 나인지 알아봐서 제일 먼저 욕을 먹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대호는 "나는 도루를 할 수 있지만 안 하는 것"이라며 "'나한테 도루를 준 포수들은 빨리 은퇴하더라. 홍성흔 형이 나 때문에 지명타자로 바꿨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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