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16년 쌀 고정·조건불리 직불금 9,680백만원 지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총 7,246농가, 면적 9,817ha에 대한 총 9,680백만원의 2016년도 쌀 고정직불금, 조건불리직불금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별로 보면, 쌀 고정직불금은 6,681농가, 면적 9,341ha에 총 9,561백만원이, 조건불리 직불금은 565농가, 면적 476ha에 총 119백만원이 지급되었다. 직불금 지급규모는 전년과 동일하게 쌀 고정직불금의 평균 지급단가가 ha당 100만원으로 진흥지역은 ha당 107만원, 비진흥지역은 80만원으로 지급됐다. 한편 보성군은 농자재 가격 상승 및 계속된 쌀값하락, 벼 수발아 피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해 벼 경영안정자금으로 군비 32억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2017년 2월까지 신청을 받아 농가당 0.1~3ha, ha당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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