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송재 이문갑 서예전 개최

"장흥 출신 이문갑 작가 작품 50여점 전시""(사)한들문화 매년 ‘문림고을 장흥의 선비정신’ 이어온 사람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간 장흥군민회관 2층 전시실에서 송재 이문갑 서예전이 열린다. 장흥 출신인 이문갑 작가는 현재 한국서예협회 장흥군지부 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 서예인과 함께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서예작품은 이 작가의 작품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히는 것으로 모두 50여점이 출품됐다. 이번 서예전은 사단법인 한들문화(대표 김상찬)의 주관으로 마련됐다.한들문화는 매년 ‘문림고을 장흥의 선비정신’을 이어온 사람을 선정해 그 뜻을 기려오고 있다. 올해에는 송재 이문갑 작가를 초청해 이 같은 서예전을 열게 됐다.
한들문화 김상찬 대표는 “한 해를 마감하는 길목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이 같은 전시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주말까지 이문갑 서예전에 이어지는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작품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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