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찬기자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서울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를 하고 있다.(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6일 서울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113명은 이날 봉사활동에서 김치 400여포기(약 1400㎏)를 직접 담갔다. 이후 쌀과 라면 등 생필품, 후원금과 함께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 저소득 가정 123가구에 전달했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010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치로 지역 주민들의 겨울밥상이 보다 따뜻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