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氣)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국립 고흥 청소년 우주체험센터에서 체험활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국립 고흥 청소년 우주체험센터를 방문 우주과학체험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 고흥 청소년 우주체험센터에서 우주과학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로켓 체험’, ‘우주인 훈련 장비체험’, ‘천체투영교육’, ‘우주의 크기 알아보기’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체험활동은 알찬 내용과 함께 큰 흥미를 유발해 1박 2일이 너무 아쉬웠다는 학생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영암군은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암군청소년수련관 내에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방과후 생활관리 등을 지원한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멋지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며 “앞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양질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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