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영업마케팅 조직 개편 및 인사 단행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2017년 사업계획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영업 및 마케팅 조직 개편을 지난 1일자로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안국약품은 영업부의 기존 팀 체제를 지점 체제로 전환해 의원 영업부문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종합병원 영업력 강화를 위해 인력 증원과 마케팅의 업무 지원을 집중하기 위해서 이번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마케팅의 적극적인 영업 현장 지원과 전문성을 강화시키기는 차원에서 기존 단일 사업부에서 양 사업부제로 개편했다.이에 따라 일부 사업부장의 인사발령이 진행돼 김연수 웰빙사업부장, 김진권 마케팅1사업부장, 배경득 마케팅2사업부장, 박종일 지방종합병원사업부장 등이 각각 임명됐다.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영업, 마케팅 개편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조직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17년 목표와 중장기 전략 달성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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