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도시재생홍보관
홍보관은 ‘도시재생’이라는 키워드로 과거, 현재, 미래로 변화하는 영등포를 골자로 도시재생사업의 구상안과 거버넌스 활동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시각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판넬, 사진, 동영상,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관을 꾸렸다. 추진 주체들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거버넌스별 주요 이슈에 대해 각각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핵심 이슈가 공론화되고 더욱 발전적이 의견이 도출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이 날 오후 3시부터 메인 프로그램인 ‘도시재생 네트워킹 워크숍’이 시작된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후보지 구상(안)과 거버넌스 조직 및 운영결과, 거버넌스 워크숍 참여자 소감 등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영등포 도시계획과장과 관계 전문가가 발표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이밖의 연계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를 초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산업인 ▲핀테크 강좌 ▲문래동 머시닝밸리 세미나 ▲문래 예술인 오픈 토크 ▲인포그래픽 워크숍 등을 주제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보관과 세미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홍보관은 이번 개관식을 시작으로 효율적인 도시재생추진을 위한 거점으로 공간화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홍보와 의견 수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도심권 도시재생활성화지역(경제기반형)의 성공적인 지정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재생사업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