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최강희 감독, AFC '올해의 감독' 수상

전북 최강희 감독이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 AFC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 경기에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57)이 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최 감독은 후보에 오른 일본 올림픽대표팀 데구라모리 마코토 감독, 일본 19세 이하 대표팀 우치야마 아쓰시 감독을 눌렀다. 한국 지도자가 이 상을 받기는 2013년 FC서울을 이끈 최용수 감독(현 장쑤 쑤닝) 이후 3년 만이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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