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기 마포문화재단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마포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연임기간은 3년으로 2019년 11월까지다. 이창기 대표이사는 2015년 2월 취임 후, 창의적 조직 시스템 구축, 대대적 시설 확충, 레퍼토리 시어터 구축 등 기관 체질개선을 위한 과감한 기관 운영을 단행하였다.특히 재단 현황 파악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마포문화재단 중장기 발전 계획인 '비전 2020'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비전 2020'을 바탕으로 ▲창의적 조직 시스템 구축 ▲고객 중심 서비스 체계 구축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 ▲공연예술관광 콘텐츠 특성화 ▲커뮤니티 아트 활성화 ▲지역문화자원 통합 네트워크 조성 ▲구민 문화충전 기회 확대 ▲문화나눔 활성화 등 중장기 발전계획의 실행에 돌입했다. 예술경영 1세대인 이창기 대표이사는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부장, 홍보실장, 경영본부장의 요직을 거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예술기관 운영과 공연 기획에 탁월한 면모를 보여 왔다. 세종문화회관을 거쳐 강동아트센터 초대 관장으로도 활동했다. 이 대표이사는 "마포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연임기간동안 계획한 모든 목표를 차분히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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