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젝스키스 김재덕이 신곡 '세 단어'에서 4초만 등장하는 사연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지금 여기 우리 라스 네 단어' 특집으로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김재덕-은지원-이재진-장수원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총 4분3초 길이의 신곡 '세 단어'에 김재덕 파트가 4초라는 사실이 언급됐다. 이에 리더 은지원은 "그런데 그 4초가 제일 중요한 파트"라고 했고 강성훈도 "여기가 포인트다"라고 입을 모았다. ‘4초’의 주인공 김재덕은 한 술 더 떴다. "지금 여기 우리 세 단어면 돼요"라는 파트를 부르며 제일 중요한 킬링파트를 담당했다고 너스레를 떤 것. 이를 들은 MC 규현은 "그런 식으로 달랬나"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은지원은 "슈퍼주니어는 더 심하지 않나"라고 묻자 규현은 "'쏘리 쏘리'(Sorry Sorry)에서 희철 형이 4초였다"라고 했고 은지원은 희철과 김재덕 중 누가 더 긴 파트를 맡았는지 '4초 대결'을 펼치자고 제안하기에 이른다. '4초 대결'의 승자는 김재덕이었다. 이에 MC 윤종신이 "하지만 희철 파트는 쉬는 부분 없지 않나"라고 말하자 은지원은 "그래도 원 샷을 조금이라도 더 길게 잡을 수 있다"라고 말해 주위에 웃음을 안겼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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