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 528억원 규모 MRI 조영제 수출계약 해지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에스텍파마는 이노파막스가 국제규제사항 변경 등을 이유로 492억7000만원 규모의 MRI 조영제 수출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계약의 기간은 지난 2010년 12월부터 올해 12월까지로 계약해지금액은 최근 매출 대비 109.3% 수준이다.아울러 이노파막스는 계약기간이 지난 2007년 6월부터 오는 2017년 6월까지인 35억7800만원 규모의 MRI 조영제 수출계약도 함께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 대비 7.9% 규모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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