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산 생태 2마리 9900원 판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홈플러스는 다음달 7일까지 싱싱수산물전을 열고 겨울철 수산물인 홍합(1.3kg/망)과 꼬막(1.5kg/망), 명주조개명주조개(600g/팩)를 49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생물 생태(마리당 500g 내외/캐나다산)는 2마리당 9900원에 판매한다.홈플러스는 "홍합과 꼬막은 채취와 동시에 손질 후 망작업을 진행하고, 명주조개는 물에 담가 들여오는 등 각각 수산물에 적합한 손질과 보관을 통해 높은 선도를 유지했다"면서 "올해 태풍과 이상 수온의 영향으로 패류 수급이 원활하지 않지만 산지기획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태는 최근 무분별한 남획과 해수온도 상승으로 국내 물량 확보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캐나다 서부 인근 센트럴 해역에서 조업한 생태를 생물로 항공 직송에 들여왔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생물 왕대구(100g)는 990원, 부산 생물 고등어(중)‘은 3마리당 5000원에 판매되고 ‘해동 꽃게‘는 5마리당 1만원에 선보인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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