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하는 문화공감 예술제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12월2일 오후 2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지역 내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하는 문화공감 유린예술제’를 개최한다.‘유린예술제’는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의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작품 전시 및 공연 발표를 통해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가족, 친구, 이웃 등 1~3세대가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축제다.먼저, 행사 1부에는 국민대학교 댄스 동아리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되며, 2부에는 유린어린이집 아이들의 축하 공연에 이어, 복지관 교육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인 어르신과 아동들의 다양한 공연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유린예술제
또 공연장 앞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그리고 만든 서예, 미술, 손뜨개, 가구DIY, 비누꽃 바구니 등의 작품이 전시되며, 문화 공연 중에는 관객들을 위한 경품행사도 있어 주민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한다.참가 희망자는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초대권을 배부 받을 수 있으며, 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신태화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 친구, 이웃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로, 지역 공동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와 복지관의 긍정적 관계 증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