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저녁 7시, 광주CGI센터에서"
송길영 다음 소프트 부사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은 12월 1일 저녁 7시 송암동에 있는 광주CGI 센터에서 ‘빅데이터 자체가 콘텐츠’라는 주제 강연(G.Talk)을 송길영 다음 소프트 부사장에게 듣는다고 밝혔다. 송길영 부사장은 김제동의 톡투유, 썰전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과 다수의 강연을 통해 빅데이터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송 부사장은 빅데이터를 통해 국내외 콘텐츠의 흐름과 전망을 분석하고, 2017년 콘텐츠산업의 방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고, 강연 뒤엔 강연자와 청중간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G.Table)도 진행한다. 글로벌 한류콘텐츠 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하는 광주콘텐츠코리아랩(GCKL)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광주콘텐츠코리아랩에서 운영하는 G.Talk는 콘텐츠 유망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아이디어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의 콘텐츠 창작과 제작 분위기를 조성하는 강연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강연자는 영화 ‘부산행’을 만든 연상호 감독이 맡았다. 세 번째 강연은 라이브페인팅으로 세계를 사로잡은 김정기 아티스트(12월 22일)가 나설 예정이다. 이정현 원장은 “모시기 어려운 분들의 릴레이 강연이 차세대 한류 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성공 콘텐츠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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