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울산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개최

지난해 8월 한라가 주최한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 계약자를 위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모습(자료:한라)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한라는 내달 3일 울산시 북구 우정교회에서 '울산시민과 한라비발디가 함께하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내달초 울산지역 첫 분양을 앞두고 울산시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세계적인 음악가인 금난새의 지휘를 필두로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9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협연으로는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색소폰 김태현이 출연한다.공연이 열리는 우정교회는 울산시 북구 명촌23길 51에 위치해 있다. 3층 예루살렘 홀은 약 3000명이 수용 가능한 공간으로 오후 3시부터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공연은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가량 진행된다.음악회에 앞서 특별강연도 준비돼 있다.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오은영 소아청소년클리닉 원장이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한라는 이번 음악회 개최로 분양을 앞둔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에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고조될 걸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 송정택지지구 B8블록에 공급 예정인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676가구다. 전 세대 전용면적 84㎡에4베이, 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견본주택은 남구 달동1253-7번지(목화예식장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달초에 문을 열 예정이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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