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먹거리 개발에 참여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풀무원식품은 28일부터 12월7일까지 풀무원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47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자녀를 둔 만 25~49세의 전업주부로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며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 혹은 타 식품 회사와 관련되지 않아야 한다. 또한, 현재 풀무원 모니터나 다른 식품회사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 중인 사람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거 풀무원 주부모니터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어도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를 원하는 주부들은 12월7일까지 풀무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전형 후 합격자에 한해 오는 12월20일 면접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23일 개별 통보된다.47기 주부모니터는 2017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6개월 동안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주부모니터는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풀무원 본사에서 매월 2차례 열리는 정기모임에 참석, 풀무원 제품 및 맛 평가, 시장 정보 교류, 광고 및 웹진 모니터링 등 풀무원 제품과 마케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47기 주부모니터에는 소정의 활동비와 풀무원 신제품을 먼저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쿠킹클래스 및 각종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두부 제조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두부를 만들어 시식할 수 있는 풀무원 두부 공장 견학도 참여할 수 있다.한편, 풀무원은 주부모니터 외에도 대학생, 직장인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온라인 패널 프로그램 ‘이프레쉬(e-fresh)’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풀무원 제품 개발 및 기획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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