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지난 봄 노란 꽃물결을 이루었던 전남 구례군 산동면 정산마을에 산수유 열매가 알알이 보석처럼 매달려 늦가을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 첫서리가 내린 11월 중순부터 눈이 내리는 12월까지 산수유마을은 산수유를 수확하고 갈무리하느라 가장 바쁜 계절이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제3호로 지정된 구례 산수유는 전국 산수유 생산량의 69%를 차지하고 있으며, 간과 신장을 보호해주고 원기회복과 혈액순환, 부인병 개선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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