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70선 붕괴…외국인 750억대 물량 쏟아내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팔자' 탓에 장중 1970선이 붕괴됐다.24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8.06포인트(0.91%) 내린 1969.89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1980선으로 출발했으나 장중 외국인의 매도물량이 튀어나오며 낙폭이 점차 확대됐다.이시각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0억원, 422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755억원 순매도중이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0.63%), 보험(0.38%), 은행(0.18%) 등이 상승중인 반면 화학(-2.12%), 의약품(-2.15%), 유통업(-1.92%) 등은 하락중이다.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현대모비스(1.41%), 현대차(1.12%), 삼성생명(0.43%)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SK(-3.47%), 아모레퍼시픽(-3.2%), 삼성물산(-1.47%) 등은 내리고 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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