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팝스타6 방송 화면 캡처<br />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K팝스타6에서 유제이의 친동생 유지니가 눈길을 끌었다. 20일 밤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가 첫 방송됐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K팝스타6는 전국 집계 기준12%(시청가구수 1,643,353)의 시청을 보였다. 첫 방송부터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순조로운 출발이었다. 특히 주목을 받은 참가자는 유지니였다. 유지니는 시즌5의 TOP6 유제이의 친 동생이다. 유지니는 "언니가 무대 위에 오른 것보다 대단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참가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유지니는 아델의 '웬위월영(When We were young)'을의 노래를 부르며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남다른 음색을 드러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박진영은 "입을 여는 순간 목소리에 어마어마한 목소리가 있다. 처음 들어본 목소리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현석은 "잘하는 걸 떠나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고 하며 소감을 밝혔다. 유희열은 "언니가 가장 힘들었던 게 자신감이었다. 그런데 지니 양은 안 그럴 것 같다.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유지니가 객원심사위원의 만장일치에 이어 3인의 심사위원에게 'ALL PASS'를 받는 장면에 시청률이 16.8% 치솟으며 최고의 '1분' 기록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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