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인텍, 미국서 235억 규모 징벌적 손배소 피소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서원인텍은 글로벌 텔레콤(Global Telecom Corporation)으로부터 계약 위반, 영업방해, 계약 불이행, 영업 비밀 침해로 인한 피해보상·징벌적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18일 공시했다.청구액은 234억9000만원으로, 작년 매출액의 14.91%에 해당한다. 관할법원은 미국 오렌지 카운티 지방법원이다.회사 측은 "올해 초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한 계약 해지에 반발해 제기한 소송"이라며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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