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 공공도서관 협력 우수도서관 선정

" 지역 내 도서관 연계 다양한 독서진흥사업 추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립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하는 '2016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포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국립중앙도서관은 해마다 도서관 협력을 통해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우수 단체와 개인을 선정,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11개 단체와 개인 4명이 선정됐다.시립도서관은 광주지역 대표도서관으로, 지역 내 각급 도서관과 연계 협력해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하고 있다.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독서 축제 ‘도서관 문화마당’,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하는 작가초청 강연, 북콘서트 등 독서행사를 추진하는 ‘시민이 사서 읽고 싶은 책 100선’사업 등 공공?학교?작은도서관 등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역할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국립중앙도서관 협력 세미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공공도서관과 협력해 시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추진해 책 읽는 광주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