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내부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민원 현장속으로

[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김제시 진봉면(면장 이승엽)은 16일 새만금 내부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민원 발생에 따른 현장간담회를 심포횟집단지내 수협회의실에서 가졌다.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김종회 국회의원, 시의원, 시 관계자 및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주민들의 비산먼지로 인한 생존권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청취 후 그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고심했다. 비산먼지 민원은 2011년부터 시작된 내부 방수제 공사를 시작으로 새만금 동서2축도로 건설공사, 새만금 농생명용지 매립공사 등의 준설공사로 분진이 발생 주민 피해가 계속되었으며, 특히나 올 여름 폭염으로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다가 2016. 8.29 ~ 8.31(3일간) 강풍으로 인한 준설토가 날림으로 심포권역 상가를 방문하는 방문객이 급감 주민 피해가 최고치에 이르러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다.이후에도 계속될 새만금 관련 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여 주민들의 생업에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요구하였다.이에 이승엽 진봉면장은 "국책사업인 새만금관련 공사에 따른 주민불편사항은 김종회 국회의원과 관계자들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비산먼지로 생업에 지장이 있는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김정용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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