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정성일)는 한국자유총연맹함평군지부 후원으로 함평군 노인대학에 진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의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는 고령자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함평 등 노령인구가 많은 군단위 교통사망자 중 고령자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증가추세에 있는 노인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횡단보도 및 육교 이용, 녹색불에 통과하기,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 야간에 밝은 옷 착용하기”등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을 당부하고 금년도 60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설명해가며 “어르신교통안전의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 금년도 함평관내 교통사망사고 11건중 70대 6명, 80대2명, 90대 1명 등 어르신교통사망사고가 9건을 차지할 정도로 그 어느 때 보다 지속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예방 교육이 중요시되고 있다정성일 함평경찰서장은 “사회적 배려분위기 조성과 함께 어르신들의 인식전환 유도 및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맞춤식 교통약자 보호 시책발굴에 쉼 없는 노력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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