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지난 16일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도 및 시군 정보화 담당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T관련 신기술 습득 및 연구·토론을 통해 급변하는 새로운 정보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연구결과에 대한 시상으로 참여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보성군은 스마트 기기의 확산과 무선인터넷 활성화, 정보의 한정된 분야를 넘어 생활편의시설, 의료, 부동산, 식품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정보 개방요구에 따른 활성화 방안으로“정부 3.0기반 보성군 공공데이터 서비스 확대 방안”의 주제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공공데이터 개방 파급효과가 큰 교육, 국토관리, 공공행정 등의 우선 개방과 정부 전략분야의 공공테이터를 적극 개방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개방으로 행정에 대한 신뢰도 제고 및 군민참여 확대, 대국민 소통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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