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 시험, 주식·은행 개장시간 1시간씩 늦춰진다

16일 주식시장 /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주식거래와 은행영업 시작이 1시간씩 늦춰진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코스닥시장의 개·폐장 시간이 각각 1시간씩 미뤄진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인 코스피, 코스닥시장의 정규거래 시간이 이날 하루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변경된다.은행영업도 평소보다 1시간씩 늦춰져 오전 10시 시작해 오후 5시에 끝난다.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장 개시 전 열리는 시간외시장은 1시간 지연되며, 정규장 종료 후의 시간외 시장 거래는 1시간 늦춰진 오후 4시40분 시작되지만 마감 시간은 오후 6시로 평소와 같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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