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열어

예비 창업자 등 100명 대상, 12월 6∼7일 구청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예비 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정보와 마케팅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마련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교육은 12월6일과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다.구는 ▲창업 절차와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성공실패 사례 ▲상권과 점포입지 분석 ▲소상공인 창업자금 보증지원 제도 ▲온라인 마케팅 전략 ▲손익계산과 창업세무 등 성공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실무내용을 다룬다.또 실제 성공 창업자로부터 경영 비결을 듣는 시간도 마련한다.수강료는 무료며, 서울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를 통해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서대문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팩스(330-1368)로 보내도 된다.모집 인원은 100명이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다.강좌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믿을 만한 창업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대문구 일자리경제과(330-192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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