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에코마일리지 우수구 선정

온실가스 줄이기 범시민 실천운동 전개 등 에너지 절약위한 노력 이어갈 것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하반기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활동 평가에서 전체1위로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인센티브 1153만8000원을 받게 됐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이번 평가는 2016년 4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에코마일리지 신규가입, 에너지 절감, 고객정보정비, 홍보 실적으로 기업체 및 단체와 연계한 에너지 절감활동 등을 평가했다.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동 주민센터와 구청에서 내방민원인과 행사 참여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준 직원들의 노력을 비롯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준 구민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전했다.구는 자발적으로 맑고 푸른 환경도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인 다양한 환경단체, 봉사단체, 기업체, 교육기관, 마을 공동체, 개인 등이 참여하는 '우리가 GREEN 은평 네트워크'를 구성, 온실가스 줄이기 범시민실천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에코마일리지 홍보를 통해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