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기온 '뚝' 반짝 추위…서해안 황사 예보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15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4∼5도가량 떨어져 추워진다. 일부 지역은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현재 일부 지역에 내리는 비는 점차 그치고, 밤부터는 맑아진다. 내일부터 모레까지는 반짝 추위가 찾아온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상 13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보됐다. 내일 새벽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서울 최저기온은 3도이며 한낮에도 10도로 오늘보다 낮다. 수능날인 목요일부터는 기온이 다소 오를 전망이다.황사와 미세먼지에도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오전까지 '나쁨'∼'매우 나쁨'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오전까지 일부 서해안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날 수 있다.모레까지는 해수면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 만조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스포츠레저부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