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고품질 딸기 재배 궁금증 해결

"고품질 딸기 생산관리 교육 실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딸기재배농가 등 52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원예학과 신현구 교수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서종분 박사를 초빙해 딸기 재배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함께 영농현장에서 겪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딸기재배동향, 병해충관리, 육묘관리 등에 대한 신현구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서종분 박사의 딸기수출 재배단지 시범사업 핵심컨설팅이 이어졌으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종분 박사는 “고품질 딸기 재배를 위해서는 우량묘 확보가 우선돼야 하며, 지속적인 딸기수출을 위해 생산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올 연말까지 아로니아, 한우, 미생물 등 대내외 농업환경에 맞춰 수요자 중심의 단기교육 과정을 집중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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