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서교동 화재 고 안치범씨, 의사자 증서 수여

박홍섭 마포구청장(오른쪽)이 고인의 유족(아버지 안광명 씨)에게 의사자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4일 오전 마포구청 9층 중회의실에서 화재 현장에서 이웃을 대피시키고 본인은 숨진 초인종 의인 '고 안치범 씨 의사자 증서 수여식'을 열었다.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7일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어 의사자로 인정된 고 안치범 씨는 지난 9월 서교동 화재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급박한 위해에 처한 타인을 구조해 살신성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사회의 귀감이 된 바 있다. 이날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고인의 유족(아버지 안광명 씨)에게 의사자 증서를 전달했다.마포구는 10월16일 제25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마포구민이기도 한 고 안치범 씨에게 용감한 구민상을 추서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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