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온리원 브랜드' 면세점에 론칭…글로벌 경쟁력↑

신라아이파크인터넷면세점에 PB 등 선봬 공식적으로 외부채널서 판매되는 건 이번이 최초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올리브영이 자체브랜드(PB) 상품을 인터넷면세점에 공급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에서다. 향후 오프라인 면세점 입점도 구상 중이다. 올리브영은 독자 개발한 ‘온리원 브랜드’를 신라아이파크인터넷면세점에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온리원 브랜드가 공식적으로 외부 채널에서 판매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인터넷면세점 입점은 온리원 브랜드의 인지 제고와 더불어 외국인에게 브랜드를 홍보하는 효과가 큰 면세점 채널을 통해 독자 상품의 글로벌 브랜드력 향상을 꾀하고자 추진됐다. 향후 오프라인 면세점 입점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신라아이파크인터넷면세점에 들어가는 올리브영 온리원브랜드는 PB 웨이크메이크, 라운드어라운드, 드림웍스, 식물나라, 엘르걸, 보타닉힐보다. 해외에서 직접 소싱한 브랜드로는 이브로쉐, 불독, 사포렐, 랩피토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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