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창 전남도의원, 전남소방서 내진율 23%에 불과 대책 시급

주연창 전남도의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 주연창 의원(국민의당, 여수4)은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안전의 마지막 보루인 전남도 소방서의 내진율이 23% (13곳 중 3곳)로 전국 평균 47%의 반토막 수준”이라고 지적했다.또 주의원은 여수국가산단 안전에 대해서도“여수산단은 항상 대형사고가 우려되고 있지만 여수 소방서 내 산업안전팀 체제로는 산단의 안전관리에 한계가 있다”며“산단의 안전 관리와 지역 특수성을 감안해 산업안전팀을 산업안전과로 개편과 인력확대가 필요하다”고 제기했다.이와 함께 주의원은 무인 지역대 6곳과 1인 지역대 31곳은 소방인력 공백으로 위기 대처 능력이 우려되고 섬 지역 산불 진화차는 차고지가 없는 등 효율적인 장비관리와 안전시설 확충, 소방인력 공백지역의 인력 확보를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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